타인의 공익을 위하는 사람, 곽상언의 외침
국민일꾼 곽상언 “국민의 편에 서겠습니다!”
자신의 이름보다 ‘노무현 대통령의 사위’로 더 많이 불리는 사람, 곽상언. 이 책 《곽상언의 시선》은 곽상언 변호사가 세상에 내놓은 첫 번째 책이다. 머리말에서 그는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시선으로 삶을 살았고, 어떤 지향을 가지고 살고 있는지, 제 주변은 어떠하며 삶의 이면은 어떤지, 제대로 밝힐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자신의 삶과 생각을 담은 이 책을 썼다고 집필 의도를 밝힌다.
한 사람의 삶의 길, 그 길 위에서 펼쳐진 이야기들은 그 사람의 선택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정치인의 삶이 정치인의 선택에 결정을 미치는 이유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정치인으로서 출사표를 던진 그는 책을 통해 국민에게 고백하고 국민에게 선택받고자 한다. 정치는 공동체를 구성하는 사람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에 우리 삶은 정치를 떠날 수 없다. 이것이 바로 곽상언이 정치인이 되겠다고 결심한 이유이다. 누진제 전기요금 반환 소송, 박근혜 대통령 위자료 청구 소송 등을 진행해온 곽상언은 자신을 타인의 공익을 ‘위하는’ 사람으로 규정하며 세상에 외친다. 국민일꾼 곽상언 “국민의 편에 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