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 경제적 독립을 위한 존리의 금융 교육
“자, 이제 모임을 시작해 볼까요.”
주식 개미들의 멘토 존리가 금융교육자로 돌아왔다. 《존리의 부자학교》는 금융교육자로서의 존리가 금융공부모임 <부자학교> 멤버들과 함께 나눈 대화로 구성된 금융교육서이다. ‘존리’라는 이름으로 이미 수십 권의 금융 도서가 시중에 나와있지만, 이 책은 존리가 대한민국의 평균 주식개미들과 함께 만든 첫 번째 금융교육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한민국은 전 세계가 인정할 만큼 괄목할 만한 성장을 했지만, 고칠 점 많은 교육제도와 금융에 대한 인식 부족이 국가 경쟁력의 발목을 잡고 있다. 우리 다음 세대인 아이들이 행복한 부자 국가 대한민국에서 살기 위해선 이 두 가지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 한국의 교육은 처음부터 끝까지 남과 나를 끊임없이 ‘비교’하는 마인드를 주입한다. 우리가 지금 가장 먼저 벗어나야 할 것은 자신을 남보다 불행하게 여기는 이 태도다. 여기에 어렸을 때부터 돈 버는 방법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는 심각한 금융문맹 상태에 놓여 있으니, 부자가 되기보단 ‘부자처럼 보이는 방법’만 지속적으로 골몰하는 것이다. 부자는 먼저 태도에서 만들어진다. 이 책에서 존리와 함께 금융 공부를 한 참여자들은 그야말로 대한민국의 전 연령, 다양한 직업군을 대변하는 K-주식개미들이다. 이들과 존리가 나눈 부자가 되기 위한 백만 불짜리 대화에 지금 당신을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