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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함께 어울리는 세상을 꿈꾸겠습니다.

메디치(Medici) 가문은 중세 말 근대 초기에 이탈리아 피렌체 지방의 리더이자 후원자였습니다.
지구상에 여러 명문가가 있었지만 메디치 가문은 이름을 오래 남기고 있습니다.
그들은 금융업으로 기반을 다져서 피렌체의 시정을 담당했고, 문화와 예술을 후원했습니다.
르네상스, 문예부흥에는 메디치 가문의 기여가 컸습니다. 단테, 페트라르카, 미켈란젤로, 보티첼리 등 수많은 문인과 예술가들이 도움을 받았습니다.

메디치 영주의 식탁에서는 도시국가 피렌체의 현안인 군사, 외교, 행정, 재정뿐 아니라 문학과 미술, 건축에 관해서도 깊고 넓은 대화가 펼쳐졌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주제들의 논의 속에서 한 차원 더 높은 교감이 이루어졌습니다. 학자들은 이를 메디치 효과(medici effect), 통섭(consilience)이라 부릅니다.

메디치미디어는 사람 중심의 지식과 이야기를 추구하는 도전적 지식실험 집단이 되고자 합니다.

르네상스 기에는 사회의 중심이 신과 종교에서 사람으로 바뀌었습니다.
법과 제도, 가치와 신념, 신앙은 사람을 위해 있어야 합니다.
메디치미디어는 진리의 절대성보다 상대성을 믿습니다. (relativeness)

세상과 생각에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비상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평범한 노력은 평범한 결과를 낳습니다.
메디치미디어는 멈추지 않는 지식(이야기)에의 열정을 추구합니다. (passion)

이런 자세로 문화와 교양의 수원지가 되고자 합니다.
우리 사회의 여러 이슈를 개인의 관점에서, 사람의 관점에서 풀어내는 통찰력을 갖추려 합니다. (insight)

메디치 가문은 피렌체의 패권을 차지하지 않고 문예인과 시민을 존중했습니다.
메디치미디어는 저자와 독자, 회사와 직원이 함께 어울리는 세상을 꿈꾸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