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에서 언론학을 전공하고 이집트 카이로대학교에서 아랍어를 공부했다. 때로는 한두 달 동안 배낭 하나만 메고 이스라엘·팔레스타인·요르단·터키·시리아 등 중동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현지인과 어울리고 문화와 언어를 배웠다.

기자가 된 후에는 500일 동안 예루살렘과 카이로에서 중동 특파원으로 활동했다. 이슬람국가(IS) 사태와 터키 쿠데타, 이란 핵협상 타결 등을 현장에서 보도했다. 한국 기자 중 최초로 미사일방어시스템 ‘아이언돔’ 부대와 9900첩보부대의 내부를 취재했다. 또한, 솔로몬작전의 총책임자나 핵개발 내부고발자 등 역사적 인물을 직접 인터뷰하기도 했다.

이스라엘의 외교·안보·군사 전략을 한국에 전하기 위해 이스라엘군 장교 수십 명의 증언과 그 자료를 이 책에 실었다. 현재 《조선일보》 국제부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