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조선일보의 국제전문기자인 23년차 기자다. 미국이나 서유럽, 중국처럼 잘 알려진 지역보다는 중동, 인도, 아프리카의 구대륙에 관심이 많다. 중동의 레바논 이스라엘 터키 이라크 이란, 인도아대륙의 인도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그리고 아프리카의 짐바브웨 앙골라 이집트 수단 케냐 에티오피아에 대해 공부와 취재를 많이 했다. 한국이 이 지역 20억 인구의 역사와 지리, 문명, 경제를 잘 알아야 세계사와 본격적으로 조우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인도 뉴델리 특파원, 이집트 카이로 특파원을 지낸 것도 그런 이유다.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건대학교에서 저널리즘 펠로 과정을 밟았으며, 취미는 사진 찍기와 모터사이클 타기다. 지은 책으로 간디를 잊어야 11억 시장이 보인다, 옮긴 책으로는 떠오르는 인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