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 역사 / 종교
중국을 빚어낸 여섯 도읍지 이야기


저자: 이유진

출간일: 2018-04-25

ISBN: 9791157061211

쪽수: 524쪽

값: 18,000원

최초의 중국 도읍지 이야기-시대사를 넘어, 여섯 도읍지를 주무대에 올리다

중국 역사의 심장부, 중국의 도읍지로 만나는 중국사 3천 년!

천년 고도 시안에서 시작해 《삼국지연의》 낙양으로 잘 알려진 뤄양, 송나라의 카이펑, 소동파의 고장 항저우, 근현대사 비극을 간직한 난징에서 베이징까지 중국 도읍지 이야기를 통해 중국 3천 년 역사 전체를 품은 『중국을 빚어낸 여섯 도읍지 이야기』. 오랜 역사와 광대한 땅과 다양한 민족으로 이루어진 중국의 깊은 이야기 속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어느 시대 어느 지역의 중국에 대해 말해나가는 방식이 필요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중국 역대 도읍지의 역사를 선택해 중국이 어떤 길을 거쳐 왔는지 살펴본다. 책에 담긴 도읍지는 각 시대의 정치·경제·문화가 집약된 곳이자 중국인의 영광과 고난의 기억이 응집된 곳이기도 하다. 저자는 대표적인 사건과 인물, 장소를 다루되 그 이면에 숨겨진 의미까지 전달하고자 했다. 멀리 실크로드를 포함해 층층이 역사가 숨어 있는 도시들을 수시로 드나들면서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정취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