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를 걷다, 사람을 만나다

금성산과 영산강의 도시, 나주의 마을과 사람 이야기






저자        김덕수

출간일    2025-08-20

ISBN     979-11-5706-463-2

쪽수        384쪽

값            25,000원

역사와 현재, 미래를 품은 나주의 마을들,

그곳에서 오늘을 사는 나주 사람들의 이야기

 

김덕수 저자는 어느 날 문득 고향 나주에 관해 몇 가지 질문을 하게 되었다. 나주에는 언제부터 사람들이 모여 살기 시작했을까? 나주의 마을은 어떻게 형성됐을까? 오늘을 사는 나주 사람들은 어떤 이야기를 품고 있을까? 일련의 질문 끝에 마을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해야겠다는 결심을 했고, 이 책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저자는 2022년 7월부터 2025년 3월까지 3년 가까운 세월 동안 100여 마을에서 1,000여 명의 사람을 만나고 인터뷰에 응한 700여 명의 삶을 기록했다. 역사 이전의 삶의 흔적인 고인돌과 고분군,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 일제 강점기의 역사를 담은 유적과 문화유산을 만났고, 현대사의 질곡을 겪어온 어르신들의 가슴 아픈 사연을 들었고, 나주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하는 청년과 중년 일꾼들의 희망찬 포부를 보았다. 마을을 걸으며 나주의 과거, 현대, 미래의 모습을 담고 나주에서 오늘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 지은이

김덕수


전라남도의 중심도시인 나주시 성북동 출생(1970년)으로 나주중앙초등학교, 금성중·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전남대학교 경제학과에 재학하면서 전대신문 편집장과 전국대학신문기자연합 의장으로서 대학언론 민주화운동을 했으며, 대학 졸업 후 지역신문 기자를 거쳐 20여 년간 국회에서 정책보좌관으로 일했다. 2017년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만드는 대통령직인수위(국정기획자문위) 경제정책전문보좌역을 거쳐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전문위원(전문임기제 가급), 김부겸 국무총리의 정무기획비서관(2급 고위공무원)을 지냈다.
나주는 고려와 조선을 건국한 토대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고려 충렬왕으로부터 정령공이란 작호를 받은 전국 8대 명산의 하나인 금성산과 한반도 문명의 한 줄기인 영산강에 나주의 미래가 있다고 믿는다.
2022년 지방선거에 나주시장 예비후보로 활동한 이후 줄곧 나주에서 '마을과 사람'을 취재해 왔으며, 광주 교통방송 '김덕수의 법안 프리즘'을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남도당 부위원장으로 정당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재명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조직본부 특보단장, 입법정책특위 부위원장 등으로 대선 승리에 기여했다.


메디치 미디어 소설 /에세이 / 교육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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