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의 기억 위에
미래를 설계한 도시, 광주 이야기
이 책은 민주주의의 상징이었던 광주가 어떻게 현재의 문제를 극복하며 미래의 비전을 갖고 성장하는지를 담아낸 기록이다. 저자인 강기정 시장은 《광주, 처음보다 더 극적인 두 번째 등장》이라는 책의 제목이 담은 의미처럼, 광주가 역사적 자부심에 머무르지 않고, 다시 도약하기 위해 어떻게 변화하고 어떤 선택을 해왔는지를 상세히 풀어낸다.
위기의 순간마다 책임을 피하지 않고 현장으로 향했던 판단, 논란과 저항 속에서도 변화를 멈추지 않았던 추진력, 민주주의의 가치를 경제·산업·돌봄으로 확장하려는 저자의 정책적 시도와 미래 비전이 이 책의 중심을 이룬다. 광주의 새로운 선택은 모범적인 행정사례로 평가받으며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한 도시의 성공 사례가 아니다. 민주주의의 자산을 정책과 산업, 삶의 구조로 확장해 온 선택과 실행의 기록이며, 과거를 현재의 결단으로, 그 결단을 다시 도시의 미래로 연결해 온 이야기다. 이 책은 지금 도시의 변화 방향을 고민하는 행정가들과 정책입안자들에게 바람직한 방향과 좌표를 제시한다.

■ 지은이
강기정
1964년 전남 고흥에서 태어나 광주에서 성장했다. 전남대학교 재학 시절 민주화 운동에 투신했고, 시민운동을 거쳐 정치에 입문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뒤 3선 의원을 지내며 기초노령연금법 등을 만들어 대한민국 복지의 틀을 바꿔냈다.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일하면서 국정 운영과 여야 협치 실무를 총괄했고, 'AI'를 문재인 대통령의 광주공약으로,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로 만든 장본인으로 평가받는다. 2022년 광주광역시장에 취임한 후 'AI 중심도시 광주'의 기반을 산업, 인재, 인프라로 구체화시켰고, 광주다움 통합돌봄 등 전국 표준이 되는 강기정표 정책들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광주가 민주주의 가치를 넘어 AI로 부강한 도시가 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모든 정치적 역량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