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스피치



저자       양희문

출간일   2026-02-04

ISBN     979-11-5706-524-0

쪽수       240

값           19,000원



“우리는 어떤 말로 함께 살아갈 것인가?”

말의 온도와 태도, 속도와 방향에 관한

MBC 성우 양희문의 ‘스피치 인문학’

 

전문 성우의 시각에서 바라본 스피치 인문학. 21, 22대 대선 기간 동안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토론 및 연설 자문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는 33년 경력의 MBC 성우 양희문이 역대 대통령들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스피치가 단순한 수사적 기술이 아닌 ‘말하는 사람의 태도’이자 진심 어린 ‘감정의 발산’이며,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공감 스피치’가 어떻게 청중의 마음에 선명한 장면을 남기고 시대의 방향까지 바꾸는 강력한 힘이 되는지를 들려준다. 

특히 지도자의 언어가 개인의 사적인 발언을 넘어 공동체의 운명을 결정짓는 ‘공적인 도구’라는 점에서, ‘대통령의 스피치’를 읽는 일은 개개인의 정치적 관심을 넘어 ‘우리는 어떤 말로 함께 살아갈 것인가’를 묻는 인문학적 질문으로 되돌아온다고 말한다. 

“당신의 말은 왜 설득되지 않는가?”라는 도발적 질문을 던지는 이 책은 결국 스피치는 ‘소리로 그리는 그림’이며, 논리는 표현과 온도를 지닐 때 비로소 설득력을 얻는다고 주장하며 ‘공감 스피치’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스피치는 소리의 기술이 아니라 ‘감정의 농후함’에서 비롯된다는 독보적인 통찰을 제시하는 이 책은,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말을 고치고 삶을 변화시키도록 도울 뿐 아니라, 최종적으로 권력자의 언어와 국민의 언어가 상호 존중과 비판적 감시를 통해 더 나은 사회적 소통으로 나아가는 길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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