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저자 박유상은 서울대에서 심리학을 대학원에서 교육학을 공부했고, 출판 기획과 집필을 하고 있다. 가정 내에서 점차 설 자리가 줄어드는 남편, 아버지를 보면서 늘 안타깝다는 생각을 하던 중에 이중재, 최연진 부부가 남긴 일기를 만났다. 그 일기를 『사람은 따뜻한 시선으로 자란다』라는 책으로 엮으면서 가정에서 아버지의 역할, 부성의 중요성을 절감했다.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윤여준 장관을 만나 아버지 역할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이 될 만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그 결과 이 책이 탄생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아버지처럼 이 땅의 모든 아버지들이 처음 아들을 얻었을 때의 그 설렘과 결의를 늘 기억한다면 모두 훌륭한 아버지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