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구매(종이책)
『목화꽃과 그 일본인』은 우리에게는 생소한 와카마쓰 도사부로라는 인물을 발굴·추적해서 기록한 결과물이다. 메이지유신이 시작된 1869년 규슈 오이타 현의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84세를 일기로 교토에서 숨을 거두기까지 와카마쓰라는 사람의 한평생을 이 책에 담았다. 와카마쓰가 우리나라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 목화를 재배하게 되었는지 자세히 알 수 있다. 또한 천일염전을 개발하게 된 계기와 천일염이 우리 삶은 물론 우리 경제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