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투자전문가이자 성공한 사업가로서 최근에는 중국의 혁신기업과 유니콘기업들을 연구 중이다. 한중수교 이후 첫 번째 한국인 유학생으로 중국과 인연을 맺은 그는 중국이 끊임없이 혁신하며 경제강국, 테크강국, 인재강국으로 자리매김하여 G2 국가가 된 근원이 무엇인지, 우리가 나아갈 방향은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다.
그는 중국 베이징대학 학사, 영국 런던대학 석사, 한국외대 박사를 취득한 후 본격적으로 중국 관련 사업을 시작했다. ㈜헤럴드차이나 대표를 역임하고, ㈜랴오닝하이리더투자개발을 설립 및 사모펀드를 조성하여 중국 선양에 28층 쌍둥이 빌딩을 성공적으로 건립했다. 숙명여대 한중미래문화 최고경영자과정 지도교수를 거쳐 현재 숙명여대 중어중문학부 겸임교수 및 ㈜인사이드차이나와 ㈜퓨처잡의 대표를 맡고 있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정책자문위원과 베이징대학 한국 총동문회 초대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강원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와 제주 경영자총협회의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중국 전문가로서 방송과 강연, 그리고 스타트업 어드바이저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중국 천재가 된 홍 대리 1, 2》(공저), 《왜 나는 중국을 공부하는가》, 《20대에는 사람을 쫓고 30대에는 일에 미쳐라》, 《관계의 재발견》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차이나스리더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