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저자 이상이는 행복, 번영, 평화 등 현재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가치와 목표가 복지국가를 통해 달성될 수 있다고 믿는 ‘복지국가 전도사’이다. 지난 10여 년 동안 복지국가를 위해서 법 제도와 정책을 어떻게 다듬어야 하고, 국민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해 연구하고 실천해 왔다. 2007년부터는 국회 등록 연구단체인 사단법인 ‘복지국가소사이어티’를 창립하여 복지국가의 담론과 정책을 시민사회에 확산하는 ‘복지국가 운동’을 이끌고 있다. 현재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의료관리학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 ‘복지국가 국민운동’의 대표를 맡고 있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나와 동 대학원에서 예방의학으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의료정책 전공으로 보건학 석사 학위와 예방의학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국민의 정부’ 출범 이후부터 여당의 보건의료 정책 전문위원을 역임하며 통합의료보험제도인 국민건강보험의 창설과 의약분업의 제도화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참여정부 시절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 원장 등을 지내며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와 ‘암부터 무상의료’ 정책 실현에 기여했다. 주 전공은 보건의료 정책이며, 2007년 이후 복지국가의 담론과 경제사회 정책을 공부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복지국가의 길을 열다》(2011)를 비롯해 《복지국가혁명》(공저, 2007), 《한국복지국가 성격논쟁Ⅱ》(공저, 2009), 《Republic of Korea: Health System Review, Health Systems in Transition》(공저, 2009), 《역동적 복지국가의 논리와 전략》(편저, 2010), 《신자유주의를 넘어 역동적 복지국가로》(편저, 2010), 《복지국가 정치동맹》(공저, 2011), 《내 아이가 살아갈 행복한 사회》(공저, 2012) 등이 있다.